1. 설교/주일설교 | 삶을 바꾸는 복음 메시지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도서 1:2–11 설교 –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러나 함께라면 영원히 빛납니다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본문: 전도서 1:2–11📌 서론 – 인생의 후기, 왜 우리는 전도서를 읽어야 하는가?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 하나를 사기 전에도 수많은 후기를 살핍니다. 유튜브 영상, 블로그 리뷰, 구매 후기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합니다. 맛집을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리뷰 평점이 좋으면 방문하고, 나쁘면 가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그런데 단 한 번뿐인 우리의 인생, 이 소중한 삶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후기를 보고 있습니까?생각해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우리는 햄버거 하나를 먹기 전에는 수십 개의 블로그를 확인하고, 핸드폰을 바꾸기 전에는 유튜브를 뒤적입니다. 그런데 정작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인생, 가장 중요하고 가장 무거운 이 삶에 대해서는 경험자의 .. 하나님이 보시는 당신의 진짜 가치 – 출애굽기 19:6 설교와 차인홍 교수 간증 📌 당신이 생각보다 위대한 이유 (출애굽기 19:6)본문 말씀“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 19:6)🕊 우리는 종이 아닌 ‘제사장 나라’입니다한때 쓰레기로 여겨졌던 옛날 만화책 더미가 있었습니다. 미국 달라스에 사는 한 남성이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집을 정리하던 중, 지하실에 쌓여 있던 오래된 만화책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버리려 했지만 우연히 ‘고가에 팔릴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경매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만화책은 무려 4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에 팔렸습니다.그 책의 가치를 몰랐다면 그것은 단순한 쓰레기였겠지만, 그 가치를 알아본 사람에게는 보물이었습니다.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시선도 이와 ..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다 – 전도서 3장 1-8절 설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본문: 전도서 3:1–8📌 서론 – 우리가 보는 '때'와 하나님의 '때'요즘 사람들은 한국어가 참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한국어의 억양과 표현을 마치 감미로운 노래처럼 느낀다고 하죠. 실제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 30만 명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합니다. 드라마, 영화, K-POP을 통해 한국어의 감성적 깊이에 매료된 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심지어 어떤 이들은 한국어가 자기 모국어보다 감정을 더 잘 표현해준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로는 단순히 "No"라고 하지만, 한국어로는 "안 돼~~"와 같이 억양과 감정을 실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감정 전달이 풍성한 한국어는 선교 현장에서도 놀라운 도구가 되어, 선교사들이 현지 청년.. 교회는 축복의 시작입니다 – 시편 133편 설교로 보는 연합과 은혜, 영생의 기쁨 축복이 시작되는 곳본문: 시편 133:1–3좋은 가정은 분명히 축복입니다. 누구나 좋은 부모 아래 태어나고, 형제자매와 화목하게 지내며,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나는 것을 소망합니다. 저도 어릴 적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집은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부모님은 서로 존중하며 대화했고, 자녀도 착하고 공부를 잘했으며, 심지어 집에는 검은 세단 자동차까지 있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좋은 가정,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 자체가 축복이구나.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공동체가 있습니다.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성도의 영혼과 인생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가정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우리를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우리는 팔당댐에 가서 직접 물을 퍼다 마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 왜 가나 혼인잔치였을까? – 요한복음 2장 설교와 십자가의 기쁨 🎉 왜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은 '혼인 잔치'였을까?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은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11절까지 나오는 가나 혼인 잔치에서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적 중에서도 이 사건이 '처음'으로 기록된 데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결혼식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을 해결해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공적 사역의 시작과 '그의 때'에 대한 선포가 이 표적을 통해 드러납니다.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장면은, 표면적으로는 잔치의 기쁨을 회복시키는 사건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고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설교에서는 왜 예수님께서 이 사건을 첫 번째 기적으로 선택하셨는지, 그 속에 담긴 복음의 본질과 기쁨의 회복이라는 신앙의 핵심을 함께 살펴보고.. 다윗이 가장 두려워한 죄, 교만 – 시편 131편에서 배우는 겸손과 하나님의 은혜 시편 131:1–3 말씀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질문합니다.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하고, 유혹을 멀리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 상처받지 않으려 애씁니다.하지만 성경은 한 가지를 반복해서 경고합니다.그것은 바로 **‘교만’**입니다.세상적으로 강해 보이는 사람도, 믿음의 거장들도 이 보이지 않는 교만에 무너졌습니다.그런데 놀라운 것은, 성경의 대표적 믿음의 사람인 다윗조차도 교만을 무서워했다는 것입니다.그는 어떤 고백을 했을까요?시편 131편은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골리앗보다 교만이 더 무서웠다다윗은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사자와 곰, 들짐승이 양떼를 해칠 때에도 오히려 달려들어 싸웠습니다.그러나 .. 믿음으로 잘되면 싫어하는 세상, 그러나 끝엔 승리가 있다 – 시편 129:1–8 설교와 조병남 회장의 간증 🌿 성도는 승리한다 – 시편 129:1–8세상은 믿음으로 잘되는 것을 축복하지 않습니다. 오늘 시편 129편 8절은 이런 놀라운 말씀으로 끝맺습니다:“지나가는 자들의 축복하는 말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믿음을 따라 사는 인생에 대해 세상은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비판적이며 때로는 냉소적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축복해주지 않는 이 현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붙들어야 할까요? 📌 아무도 축복하지 않는 세상,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십니다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나설 때, 대부분의 관중은 상대 선수를 응원합니다. 한국이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걸 좋아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더 부유하고 강해지는 것을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나라도 없습니다.한국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비밀 – 시편 125편 말씀과 박성철 회장 간증 설교 🏔️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비밀“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시편 125:1)우리는 모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원합니다.그러나 때로는 현실 앞에서 무너지고,사람 때문에 실망하고, 고난 속에서 방향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그런데 성경은 선포합니다."흔들리지 않는 자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다!"그 이유는 우리의 믿음이 강해서가 아니라,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이 결코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 속에서 흔들렸던 권사님의 고백한 권사님이 신앙 여정을 들려주셨습니다.예수님을 처음 믿었을 때, 교회는 천국 같고,다 착하고 선한 사람들이 모인 곳일 줄로만 믿었습니다.그러나 30년이 지나면서,그 믿음은 너무도 처절하게 무너졌다고 고백하셨습니다.교회 안에도 세..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