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여선교회 헌신예배 및 월례회 대표기도문 모음 | 은혜로운 기도문으로 준비하세요

5월, 따스한 계절 속에 여전도회(여선교회) 헌신예배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대표기도문을 정리해드립니다.
예배 순서를 맡아 기도문을 준비하는 일이 부담스럽고 떨릴 수 있지만,
마음을 다해 올려드리는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심을 믿습니다.
이 글에 담긴 기도문은 여전도회 혹은 여선교회 헌신예배 및 월례회와 같은 모임에서
정중하고 은혜롭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응용하시고, 기도 가운데 성령께서 더하시는 감동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헌신예배 되시길 소망합니다. 🙏

 

헌신예배에서 마이크 앞에 선 여성이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은, 주님 앞에 드리는 진심 어린 헌신과 믿음의 고백을 떠올리게 합니다. 모든 예배가 이처럼 고요하고 따뜻한 기도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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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여선교회)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거룩한 자리에 여전도회(여선교회) 헌신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이 시대와 교회 안에서 기도의 손과 섬김의 발걸음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고자 발버둥치며, 부족한 모습 속에서도 순종하려는 이 여전도회(여선교회)의 헌신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 저희는 주의 사명 앞에 온전히 서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기도를 쉬고, 말씀을 놓치고, 사랑보다는 판단으로, 섬김보다는 편안함을 선택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겉으로는 봉사하며 헌신했지만, 마음은 자주 지치고 낙심하며, 때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서운함에 머물러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회개의 눈물로 다시 서오니,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오직 주의 뜻을 기쁘게 따르는 순결한 그릇으로 빚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리는 이 헌신예배가 단지 행사가 아닌,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물 되게 하시옵소서.
찬양과 말씀, 기도와 결단 속에 주님께서 친히 임재하시어,
우리 각자의 심령 속 깊은 곳까지 말씀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해 새롭게 헌신하며 다시 일어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여전도회(여선교회)의 모든 회원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가정에서는 사랑과 기도로 자녀들을 품고,
교회에서는 섬김과 충성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에서는 믿음의 향기를 전하는 하나님의 여종들 되게 하시옵소서.
그 누구도 스스로를 작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능력과 소명을 다시 확인하게 하시며,
연약함 속에서 더욱 강하게 역사하시는 성령의 힘을 덧입게 하시옵소서.

이 모임을 이끄는 회장님과 임원들 위에 성령의 지혜를 더하시고,
하나됨과 사랑으로 조직이 세워지게 하시며,
모든 행사와 사역 위에도 주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낙심한 자에게는 위로를, 지친 자에게는 새 힘을,
혼자 기도하며 눈물 흘리는 자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응답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병상에 있는 회원들과 가족들 가운데에도 주님의 치유의 손길이 임하게 하시고,
삶의 무게에 눌린 자들에게는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기도가 다음 세대에게 이어지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유산이 가정과 교회를 통해 흘러가게 하시고,
자녀들이 세상의 유혹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게 하시며,
저희의 삶이 그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게 하시옵소서.
여전도회(여선교회)를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넓어지며, 복음이 살아 움직이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감사와 믿음을 담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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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여선교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귀한 은혜로 여전도회(여선교회) 월례회를 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달 동안 저희의 가정과 건강, 일상과 교회를 지켜 주시고
이 모임의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가 때로는 습관처럼 모이고,
진심 없이 말씀을 듣고, 감사보다는 불평을 앞세우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교회의 일원으로 부름받았으나, 게으름과 나태함 속에 영적 감각을 잃어버릴 때도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이 시간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저희 안에 다시 기도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주의 뜻을 더욱 가까이 따르고자 하는 갈망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오늘의 월례회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시어,
말씀과 기도, 교제와 회의 모든 순서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흐르게 하시옵소서.
모든 회원들 간에 사랑과 존중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한마음으로 섬기고 협력하여 주님의 기쁨이 되는 공동체로 세워 주시옵소서.
회의를 이끄는 임원들에게 지혜와 겸손을 더하시고,
각 안건 위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함께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특별히 국내외 선교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복음을 들고 열방 가운데 나아가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그들의 입술에 권능을 더하시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 주시며, 가족들과의 떨어짐 속에서도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평강이 늘 함께하게 하시옵소서.
물질과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주께서 친히 채워 주시옵소서.
그들이 뿌리는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게 하시며,
현지의 교회와 성도들이 굳건히 세워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여전도회(여선교회) 또한 선교적 사명을 잊지 않고
기도와 물질, 섬김으로 함께 동역하게 하시옵소서.
작은 정성과 중보의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귀한 통로가 되게 하시고,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날마다 기도하는 믿음의 모임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모임을 통해 가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 자라나며,
우리의 삶이 매일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병상에 있는 가족들과 연약한 이들을 기억하시고
이 시간 기도하는 마음마다 주님의 평안과 소망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돌아가는 걸음마다 은혜를 덧입게 하시고,
이 한 달의 삶 속에서도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복된 여전도회(여선교회) 회원들 되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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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준비하며 기도문을 찾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전도회(여선교회) 헌신예배와 월례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기도와 말씀 안에서 서로를 세우고 격려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준비된 기도 한 줄, 진심 어린 고백 하나에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역사하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혹여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자유롭게 수정하여 사용하시고,
기도하는 자리마다 주님의 은혜와 임재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여러분의 예배와 섬김 위에 평강과 기쁨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