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모음｜주일낮예배 · 수요예배 · 금요예배

5월 셋째 주를 맞이하며, 신앙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매주 반복되는 예배 속에서도,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공동체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은혜의 문이 됩니다.

대표기도를 맡는 순간은 부담스럽고 떨릴 수 있지만,
그 자리는 하나님 앞에 가장 진실하게 설 수 있는 복된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5월 셋째 주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을
주일낮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순으로 정리하여 소개드립니다.
기도문은 각 예배의 흐름에 맞추어
경건하고 정중하게 작성되었으며, 필요한 경우 자유롭게 조절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이 기도들이
회복과 순종, 감사와 간구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예배의 시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가정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하나님 앞에서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오늘도 사랑과 믿음이, 기도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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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셋째 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귀한 주일 아침,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함께 예배의 자리에 앉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짙어가듯, 우리의 믿음도 깊어지게 하시고
삶의 한복판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했지만
많은 순간, 저희의 생각과 감정이 앞서
말씀을 따르지 못했던 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사소한 말로 상처를 주고, 사랑해야 할 자리를 외면했으며
기도보다 염려에 익숙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덮으시고,
다시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안의 불신을 무너뜨리고, 믿음을 다시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듣는 자마다 마음 문이 열리게 하시고,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어 흔들림 없는 신앙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시며,
부부는 사랑과 존중으로,
부모는 믿음으로 양육하며,
자녀는 순종과 감사로 응답하는
하나님의 가정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외로운 이들에게는 교회가 가족이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며 위로하는 따뜻한 공동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회복의 은혜와 치유의 능력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상한 마음에는 위로를,
지친 삶에는 새 힘을,
불안한 미래에는 확신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불의가 사라지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며,
진리와 사랑으로 세워지는 사회가 되게 하시고,
교회가 빛과 소금으로 그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또한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헌신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마음과 삶을 드리는 산 예배가 되게 하시고,
예배 이후의 삶이 곧 예배로 이어지게 하시며,
모든 성도들이 예배자답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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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셋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수요일 저녁, 분주한 삶을 잠시 멈추고
주님의 전으로 나와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의 한가운데, 다시 주를 바라보며 마음을 새롭게 하게 하시니
이 시간도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듯 보여도
속으로는 염려와 불안, 미움과 조급함이 얽혀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 기울였던 시간들,
기도하기보다 걱정에 사로잡혀 있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회개의 눈물로 다시 주 앞에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
그 말씀이 마음을 밝히고,
지친 영혼에는 위로가 되며,
결단을 망설이는 자에게는 담대함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을 중심에 두게 하시고,
기도하는 가정,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가정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녀 세대가 믿음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고,
가정 안에 용서와 사랑, 질서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서로 격려하며 세워가는 공동체 되게 하시옵소서.
새가족들은 따뜻한 환영을 받고,
오래된 성도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하시며,
교회가 이 지역사회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등불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나라 위에 주님의 자비를 베푸시고
정직과 공의가 흐르는 사회가 되게 하시며,
진실된 지도자들이 세워져 하나님 뜻을 따라 통치하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

주님, 이 예배를 통해 다시 믿음의 방향을 회복하게 하시고,
기도가 살아나고,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깊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순종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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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셋째 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히 변함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한 주의 마지막 밤, 주님의 전으로 저희를 불러 주시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지친 심령들이
오늘 이 밤, 주님 앞에서 참된 안식과 회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주님, 한 주간도 많은 일들을 지나왔습니다.
어떤 날은 감사했고, 어떤 날은 너무 버거워
불평과 눈물로 하루를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날 속에서도 저희를 인도하시고
넘어질 때마다 붙들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고백합니다.
이 시간 그 은혜에 감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영혼을 다시 살려주시옵소서.
기도의 불이 식어버린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하시고,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살아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앞에서 눈물로 드리는 회개의 고백을 외면하지 마시고,
우리 안의 상처와 죄, 두려움과 미련을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

이 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하늘의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시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찌르고 깨우며 다시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
듣는 이들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말씀대로 살 용기와 결단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밤 간절히 부르짖는 모든 기도 위에
하늘 문을 열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방황하는 자에게는 다시 돌아올 길을 허락하여 주시고,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에 주님의 살아 계심이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믿음이 흐려진 가정에는 다시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무너졌던 관계는 용서와 사랑으로 다시 세워지게 하시며,
우리 교회가 성령의 공동체로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섬기는 이들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

이 나라 위에도 은혜를 베푸시고,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열방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삶을 보호하시고,
그 사역 가운데 기적과 열매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

주님, 이 밤이 흘러가듯 예배도 흘러가지 않게 하시고,
이 예배의 감동이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 맺게 하시옵소서.
기도하며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 앞에 바로 서는 새로운 시작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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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로 채우는 한 주의 끝에서

기도는 말을 넘어서 마음을 드리는 일이기에,
대표 기도를 준비하는 손끝에는 항상 떨림과 진심이 담깁니다.

5월 셋째 주,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그저 예배 순서의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과 공동체 사이를 잇는 다리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이 기도문들이 대표기도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부담보다는 위로가, 막막함보다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삶을 바꾸고,
기도는 관계를 살리며,
기도는 무너진 마음을 다시 세우는 은혜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기도가,
여러분의 하루와 한 주를 은혜로 가득 채우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