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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몰아내는 강력한 빛들 3] 복수와 어둠을 이기는 방법 – 데살로니가전서 5:12–22

희망지기2025 2025. 5.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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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을 몰아내는 강력한 빛들 (3)
데살로니가전서 5:12–22

✦ 이 설교는 '복수 대신 용서', '악을 선으로 이기는 삶', '성령 충만한 관계 회복'에 대한 성경적 지침을 다룹니다.
지금, 복음의 빛으로 어둠을 이기는 실제적인 길을 살펴보십시오.

한 여성은 단발머리, 한 여성은 긴 머리를 하고 서로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맞잡고 있다.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고, 두 사람 사이에는 회복과 용서의 감정이 흐른다.
"서로를 바라보며 기쁨과 감격의 눈빛을 나누는 두 여인”


🧠 천재가 택한 가장 근본적인 진리

IQ 270. 믿기 어려운 숫자입니다. 상위 0.0000001%만이 가입할 수 있는 ‘기가 소사이어티’와 ‘메가 소사이어티’의 정회원이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김영훈 전도사입니다.

그는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되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을 가진 이로 알려졌습니다. 세상은 그가 의학, 공학, 과학 등에서 인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전공은 신학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학문은 결국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신학과를 졸업한 그는 인간의 마음과 뇌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자 킹스칼리지에서 심리학과 뇌과학을 연구했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속한 학회의 대표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전도사로 헌신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가 공부를 통해 확신하게 된 진리는 이렇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 단순한 고백 속에 진리가 있습니다. 지성의 정점에서 발견한 진실, 그것은 복음이었습니다.


🌟 우리는 주 안에서 복된 존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은 자는 누구입니까?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을 누리는 존재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그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축복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의 법을 따르며, 이 땅에 속하지 않은 존재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천사들도 부러워하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 빛의 자녀로 사는 구체적인 길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22절을 통해, 어둠을 몰아내고 빛 가운데 거하기 위한 15가지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실제적인 믿음의 실천이며 성령 충만한 삶으로 이끄는 행동의 빛입니다.

📚 이 설교는 시리즈입니다:
1️⃣ 어둠을 몰아내는 강력한 빛들 1 – 살전 5:12-22
2️⃣ 어둠을 몰아내는 강력한 빛들 2 – 살전 5:12-22

1편과 2편에서는 빛의 삶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신앙의 기본을 강조했습니다.
📌 “목회자를 가장 귀히 여기라”
📌 “너희끼리 화목하라”

이후에는 연약한 성도들을 돌아보는 책임이 소개되었습니다.
📌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라”
📌 “마음이 약한 자를 격려하라”
📌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라”

바울은 이처럼 개인적 신앙과 공동체적 섬김이 병행되어야 빛이 온전히 작동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본문에서는 교회 안의 갈등과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세 가지 빛의 처방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1️⃣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2️⃣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
3️⃣ 모든 관계에서 항상 선을 따르라

이 세 가지는 어둠을 몰아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빛 가운데 살아가는 실제적인 삶의 지침입니다.


🙏 첫 번째: 오래 참으라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4절)

교회는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다양한 인생들의 공동체입니다. 그 안에는 믿음이 깊은 이도 있고, 아직 어린 신앙을 가진 이도 있습니다. 따뜻하고 온유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칠고 고집스러운 이도 있습니다. 각기 다른 기질과 자라온 배경이 예배당 안에 함께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때로 충돌이 일어납니다. 오해가 생기고, 상처가 쌓이고, 관계의 골이 깊어집니다. 그럴 때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품고 기다리라는 명령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기다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 성가대 안에서 시작된 갈등

몇 해 전, 한 중형 교회 성가대에서의 일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봉사해온 지휘자와 반주자가 있었습니다. 함께 찬양하며 울고 웃던 동역자였지만, 노회 찬양대회를 앞두고 사소한 편곡 문제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지휘자는 전통 악보대로 하기를 원했고, 반주자는 현대적인 리듬을 가미하고자 했습니다. 처음에는 웃으며 넘기던 말들이 점점 날카로운 언쟁으로 번졌고, 결국 그들의 대화는 싸움으로 변해버렸습니다.


🕯 하나님 앞에 서라는 권면

담임목사님은 두 사람을 따로 불렀습니다. “누가 옳은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교회 안에 성령이 근심하고 계십니다. 두 분 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는 걸 알기에... 각자 하나님 앞에 나아가 보세요. 40일간 새벽예배에 나와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묻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떻겠습니까?”

다음 날 새벽, 지휘자는 교회 본당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반주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억울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왜 나만?’ ‘역시 그럴 줄 알았지.’ 그런 마음으로 억지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 성령의 음성과 눈물의 회개

열다섯째 되는 날, 기도 중 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네가 옳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니라.”
곧이어 마음에 울리는 하나님의 음성.

“너는 왜 찬양하느냐? 나는 지금도 찢긴 마음을 찾고 있고, 용서하는 심령 위에 임한다.
나는 너를 위해 오래 참았다. 그런데 너는 형제를 기다릴 수 없느냐?”

지휘자의 마음은 무너졌습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반주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잠깐 뵐 수 있을까요?”


🤝 진심의 고백, 회복의 눈물

교회에서 마주한 반주자는 표정이 굳어 있었지만, 지휘자는 조용히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제 마음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완벽함만을 추구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그 말에 반주자의 눈도 붉어졌습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했습니다. 저도 너무 마음이 힘들었어요...”

🎁 찬양보다 깊은 선물, 용서의 편지

주일 아침, 성가대석에 조그만 케이크 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_“사랑하는 지휘자님,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한 마음으로 동역하겠습니다.”

_

그날 드려진 찬양은 특별한 편곡도 없이, 화려한 선율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배당은 감동과 눈물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찬양이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 오래 참는 사랑은 공동체를 회복시킵니다

이것이 ‘오래 참음’이 만들어내는 열매입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자는 반드시 변화됩니다.
자기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에 순종하는 자,
그 사람이 공동체를 살리고, 찬양을 회복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다시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 둘째: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게 말게 하고” (15절 상)

🔥 복수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인간은 본래 공평을 갈망합니다. 누군가 나를 해치면, 똑같이 되갚고 싶은 마음이 불쑥 올라옵니다. 어떤 말로 상처를 받으면, 속으로 칼을 갈고 언젠가 나도 비슷한 말로 갚아주고 싶어집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호히 말합니다.
“악으로 악을 갚게 말라.”

왜냐하면 복수는 어둠의 문을 여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사탄이 우리를 함정으로 이끄는 방식이며, 그 속임수에 빠진 순간, 우리는 이미 빛의 자녀가 아닌 어둠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 성경 속의 비극, 요압의 복수

성경 속에는 복수가 얼마나 위험한 선택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다윗의 군대 장관 요압은 뛰어난 전략가였고 충성스러운 장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깊은 복수심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의 동생 아사헬은 사울의 군대 장수였던 아브넬의 손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비록 전쟁 중의 일이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요압은 그것을 용납하지 못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브넬이 다윗에게 항복하고 함께 일하기로 약속한 날, 요압은 그를 몰래 불러내어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다윗은 통곡하며 말했습니다.
“이 일은 나와 무관하다. 요압은 복수로 하나님의 공의를 더럽혔다.”

결국 요압은 훗날 솔로몬의 손에 처형당했고, 그의 가문도 몰락했습니다.
복수는 ‘정의’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가로채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 “내가 갚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

로마서 12장 19절은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우리가 받은 상처를 모르실 리 없고, 부당하게 당한 억울함을 외면하시는 분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를 원한의 덫에 묶어두지 않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복수를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에 공의와 회복, 은혜의 방식으로 개입하십니다.


🧠 복수는 내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사람은 미움을 품으면 결국 자신이 병듭니다. 잠 못 이루는 밤, 떠오르는 얼굴. 억울한 말, 무시당한 기억. 그것이 계속 떠오를수록 우리는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합니다. 기도는 흐려지고, 말씀은 메아리처럼 공허해지고, 감사는 사라집니다.

어느 집사님은 직장 동료에게 모욕을 당한 후 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 채 몇 달을 지냈습니다. 처음엔 참으려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복수의 생각이 그의 일상을 지배했습니다. 그러다 건강까지 무너졌고, 결국 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해 병이 온 것 같아요. 내가 나를 죽이고 있었어요.”

복수심은 결코 자신을 살리는 길이 아닙니다.
**“마음의 어둠은 결국 육신까지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복수하지 않는 것은 약함이 아닙니다. 진짜 강함은, 내 감정과 정의감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결단에서 나옵니다.
상대의 악함을 판단하는 역할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시간 속에서 공의와 자비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억울함은 하늘 보좌에 상달되고,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아래에서 눈물로 용서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를 높이시고 회복시키십니다.


🌱 셋째: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선을 좇으라” (15절 하)

💡 선은 선택이며 실천입니다

‘선(善)’은 머리로 이해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마음속 깊은 결단과 실천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진짜 선은, 나를 아프게 한 사람에게 웃어주고, 나의 것을 나눌 수 없는 순간에도 누군가의 필요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고통 속에서도 빛을 선택하는 마음,
상처 속에서도 소망을 붙드는 용기입니다.


🧠 마음속 어둠이 병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성실하고 묵묵히 신앙생활을 하던 분이었지만, 직장에서의 반복된 무시와 억울한 평가로 마음에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참았습니다. 그러나 그 미움이 점점 내면을 파고들었습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의 기도는 메말라갔고, 예배 중에도 눈물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의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는 병상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 마음에 너무 오래 어두움을 품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결코 거짓을 숨길 수 없습니다.
빛을 밀어낸 자리에 머무는 감정들은 언젠가 우리를 무너뜨립니다.


🕊 고통 속에서도 빛을 선택한 아이, 조엘의 이야기

1979년, 미국 한 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 대형 트럭이 졸음운전을 하며 줄지어 서 있던 차량을 덮쳤습니다. 그때 차량 안에 타고 있던 20개월 된 아기 조엘은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귀, 입술, 코까지 모두 녹아내렸고, 생존 가능성은 10%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50번이 넘는 수술 끝에 간신히 살아난 조엘. 그는 외모뿐 아니라 삶 전체가 완전히 뒤바뀐 상처의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자라면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놀라운 평안을 품게 되었습니다.

손가락이 없어도 그는 농구를 했고, 발가락이 없어도 자전거를 탔으며,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앞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삶을, 조엘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파해 나갔습니다.

CBS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장애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래서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을 그렇게 만든 트럭 운전사가 18년 만에 붙잡혀 법정에 선 것입니다.

사람들은 조엘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법정에서 단호하고 평온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저 운전자 분을 벌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증오심으로 제 인생을 허비하지 않겠습니다.
증오는 또 다른 고통을 낳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겠습니다.”


🌤 빛을 품은 자에게 빛이 임합니다

조엘의 얼굴은 여전히 상처투성이였지만, 그의 눈빛에는 빛이 있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더 많은 것을 잃었지만, 누구보다 더 풍성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그는 항상 ‘선을 따르기’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빛은 말이 아니라 삶의 태도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선을 선택한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빛으로 응답하십니다.


📚 결단과 적용

  • 나는 내 안에 있는 어둠을 품고 있는가?
  • 오래 참으며 형제를 기다리고 있는가?
  • 복수심이 아닌 용서와 사랑으로 관계를 회복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뜻 앞에 나의 감정을 내려놓고 있는가?

오늘도 우리는 어둠을 밀어내는 강력한 빛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빛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거되는 실천입니다.


🙏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빛으로 우리를 부르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오래 참지 못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악으로 갚고 싶었던 순간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이제는 빛의 사람으로,
모든 상황에서 항상 선을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와 기쁨, 용서와 희망이 내 안에 흐르게 하시고,
그 빛이 내 가정과 교회,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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